어떤 제도를 말하는 걸까?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도약계좌, 서울형 수당까지
청년도약지원금은 단일 제도가 아니라 여러 제도의 통칭처럼 사용되고 있습니다.
2025년 기준으로는 크게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청년도약계좌,
서울형 청년수당이 주요 정책으로 꼽힙니다.
각 제도는 목적과 지원 대상이 다르며, 신청 자격과 절차도 상이하니
꼭 본인의 상황에 맞춰 확인하셔야 합니다. 이 글에서는
각 제도의 핵심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드립니다.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기업과 청년 모두에게 이득!
청년 고용을 장려하는 대표 정책으로, 기업이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해 6개월 이상 유지하면 기업에 최대 720만 원,
청년에게도 최대 480만 원까지 지원됩니다.
Ⅰ유형은 실업 상태인 청년이 대상이며,
Ⅱ유형은 제조업 등 빈일자리 업종을 중심으로 합니다.
고용 24 사이트를 통해 참여 신청 가능하며,
청년이 직접 신청하는 방식이 아닌 기업이 먼저 신청해야
진행이 시작되는 점을 유의하셔야 합니다.
구분 지원 대상 지원 내용
| Ⅰ유형 | 취업애로 청년 + 기업 | 기업: 최대 720만 원청년: X |
| Ⅱ유형 | 청년 + 제조업 기업 | 기업: 최대 720만 원청년: 최대 480만 원 |
청년도약계좌: 저축도 하고 지원금도 받고
만 19~34세 청년이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가 이에 매칭하여 기여금을 추가 지원하는 장기 저축 제도입니다.
최대 월 70만 원까지 자유롭게 납입 가능하며,
소득 수준에 따라 정부 기여금은 매달 최대 3만 3천 원까지 붙습니다.
저축 기간은 **5년(60개월)**이며, 만기 시
원금 + 이자 + 정부 기여금을 수령할 수 있어
청년 자산 형성에 효과적인 제도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은행 앱 또는 창구를 통해 가입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므로 빠른 신청이 유리합니다.
서울형 청년수당: 생활비 걱정 줄이는 현실 지원
서울시 거주 청년 중 미취업자 또는 단기근로자에게
월 50만 원씩 최대 6개월간 지급하는 생활지원금 제도입니다.
고용보험 미가입자, 주 30시간 이하 단기근로자 등이
신청 가능하며, 신청 시기와 조건은 매년 다르기 때문에
서울청년포털을 통해 공고 내용을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단순한 금전 지원을 넘어 역량 강화 프로그램,
멘토링 등도 함께 제공되어 자립 준비를 도와줍니다.
구분 조건 및 내용
| 지원 대상 | 서울시 거주 미취업 청년, 주 30시간 이하 단기근로자 등 |
| 지원금액 및 기간 | 월 50만 원, 최대 6개월 |
자주 듣는 오해 바로잡기
"청년도약지원금으로 1,200만 원 받을 수 있다"는 표현은
사실이 아닐 수 있습니다. 실제로는 각 제도별로
지원금액이 다르고, 조건 충족 여부에 따라 차이가 발생합니다.
예를 들어 청년내일 채움공제 2년형은 약 1,200만 원 수령 가능하지만,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은 청년에게 최대 480만 원까지이며,
서울형 청년수당은 월 50만 원 × 6개월 = 300만 원입니다.
각 제도의 조건과 지급 구조를 제대로 이해하고
접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 제도 요약표로 한눈에 보기
제도명 주요 대상 핵심 지원 내용 신청 방법
|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 청년 + 중소기업 | 기업 최대 720만 원, 청년 최대 480만 원 | 고용24 PC에서 신청 |
| 청년도약계좌 | 저소득 청년 저축자 | 월 최대 70만 원 + 정부기여금 (5년 만기) | 은행 앱/창구 통해 가입 |
| 서울형 청년수당 | 서울시 거주 미취업 청년 | 월 50만 원, 최대 6개월 지급 | 서울청년포털 통해 신청 (연 1~2회 공고) |
신청 전 체크포인트
청년도약지원금 관련 세 제도는 비슷해 보이지만
지원 대상, 신청 주체, 수령 방식 모두 다릅니다.
또한 각 제도는 신청 시기나 예산 소진 여부에 따라
실제 수령 여부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신의 상황에 맞는 제도를 정확히 확인하고,
공식 사이트를 통해 신청 자격 및 일정을 반드시 검토한 후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청년도약계좌와 청년수당은
신청 시기와 조건이 매년 달라지므로 수시 확인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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