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

사회복지사의 시간을 아껴주는 AI 도구 BEST 5

복지작가 2025. 6. 25. 09:00

반복 업무 줄이고 효율 높이는 AI 툴은 무엇일까?

사회복지사들이 매일 반복적으로 처리해야 하는 행정 업무는 생각보다 많습니다.
AI 도구를 잘 활용하면 문서 작성, 사례 관리, 일정 조율 등 다양한 영역에서
업무 시간을 줄이고 사람 중심의 복지 실현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됩니다.
이번 글에서는 실제 사회복지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AI 툴 다섯 가지를
소개드리며, 각각의 특징과 강점을 간단히 안내해 드립니다.

사례관리 문서 자동화: Notion AI

사회복지사는 수시로 사례회의록, 상담기록지, 서비스계획서를 작성해야 합니다.
Notion AI를 활용하면 키워드만 입력해도 기본 틀이 잡힌 문서를 자동 생성할 수 있어
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됩니다. 클라우드 기반으로 동료들과 협업도 쉬우며,
직관적인 UI 덕분에 적응도 빠른 편입니다. 특히 사례관리를 문서 중심으로
진행하는 기관에서는 큰 효율을 체감할 수 있습니다.


음성 → 문자 전환: Otter.ai

현장에서 고령자 또는 장애인과의 상담 내용을 녹음한 뒤
직접 타이핑하기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립니다.
Otter.ai는 대화 내용을 실시간으로 문자로 전환해 주며,
중요 키워드를 자동으로 정리해 줍니다.
팀원 간 회의록 공유에도 유용해 업무 공유가 빨라지는 효과도 있습니다.
국내 언어 인식률은 영어에 비해 낮지만, 주요 키워드 추출에는 충분한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업무 일정 자동 조정: Motion

사회복지사는 하루에도 수차례 상담 일정을 조율합니다.
Motion은 일정과 할 일을 AI가 자동으로 재배열해 주어
갑작스러운 일정 변경에도 대응이 수월합니다.
Google 캘린더와 연동이 가능하며, 우선순위 기반 스케줄링으로
중요 업무를 놓치지 않도록 도와줍니다.

기능 활용 예시

자동 일정 조정 갑작스런 상담 취소 시 새로운 일정 제안
우선순위 할당 긴급 상담을 일정 전면으로 배치

복지 서비스 번역 및 요약: DeepL & Claude

다문화 대상자의 증가로 다양한 언어의 문서를 접할 일이 많아졌습니다.
DeepL은 자연스러운 번역을 제공하며, Claude는 긴 문서를 요약해 주는 데
탁월합니다. 예를 들어 복지 서비스 지침서를 AI로 요약하면
핵심만 간단히 파악할 수 있어 학습 속도가 빨라집니다.

도구 주요 기능 특징

DeepL 다국어 번역 자연어에 가까운 번역
Claude 긴 문서 요약 논리 중심의 구조적 요약

감정 분석 및 의사소통 도우미: Grammarly

민감한 내용을 전달해야 하는 상황에서 표현을 조절하는 건 중요합니다.
Grammarly는 작성한 문장의 어조를 분석하고, 감정적으로 덜 자극적인
표현을 제안해 줍니다. 영문 문서에 특화돼 있지만,
국제 협력기관 보고서 작성 시 유용하게 활용됩니다.
AI가 제안하는 문장 수정을 참고하면,
좀 더 정중하고 설득력 있는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집니다.


AI 툴 도입 전 확인할 3가지

AI 도구가 업무 효율을 높이는 건 분명하지만, 도입 전 고려할 점도 있습니다.
첫째, 개인정보 보호 기준에 부합하는지 확인해야 하며
둘째, 사용자의 디지털 리터러시에 맞는 간편한 도구인지 검토해야 합니다.
셋째, 기관 내부 시스템과의 연동 가능 여부도 중요한 평가 기준입니다.


마무리: AI는 보조수단, 중심은 여전히 사람입니다

AI 툴은 사회복지사의 손발을 덜어주는 강력한 도우미입니다.
그러나 복지의 본질은 '관계'와 '사람'에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AI는 단순 반복 업무를 줄이고, 더 많은 시간을 사람에게 집중하도록
돕는 역할로 활용될 때 가장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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